롯데백화점은 24일 강남구 디아지오코리아 본사에서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 국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디아지오코리아의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시리즈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을 비롯해 초고가 한정판 위스키 150여 종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최근 한정판, 고연산 위스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추석 한정판 세트로 한 병씩 선보였던 초고가 한정판 위스키 '달모어 40년(700ml, 3700만원)', '발렌타인 40년(700ml, 2500만원)'은 출시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Food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은 한정판, 초희귀 위스키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갖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면서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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