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협의회 개최…"특구별 애로 해소"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4.09.25 12:00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들과 협의회를 열고 개별 특구의 운영성과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중기부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시행하면서 현장 소통과 제도개선 지원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실증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취합해 중기부에 전달하는 역할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중기부는 이날 제8차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협의회를 개최해 특구별 추진현황과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 '실증 데이터 및 이슈 관리' △대전 바이오 메디컬 특구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규제해소' △광주 그린에너지 특구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 사업자의 직거래 방안'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 '도심물류 사업 활성화' 등이다.


김홍주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과 중기부간 소통을 강화해 특구의 성과를 지역 성장의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옴부즈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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