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웹툰 이미지, 웹소설 초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활용에 AI(인공지능)와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소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콘텐츠 제작사나 1인 창작자가 경험할 수 있는 기술적 장애물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KT그룹의 콘텐츠 전문 회사인 스토리위즈의 블라이스 플랫폼에 연재·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실시간 고객 반응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KT와의 협력은 세종지역 SW 기업들의 디지털 콘텐츠 혁신과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서봉 KT AI/클라우드사업본부장(상무)은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세종시의 지역경제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과 1인 창작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와 밀접히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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