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생사 오간 과거 고백 "교통사고에 복막염·난소암까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9.25 10:04
배우 정애리 /사진=KBS 2TV '박은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배우 정애리가 생사를 오갔던 과거를 고백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언급하는 정애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애리는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과거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그는 과거 대형 트레일러와 부딪힌 교통사고에 이어 복막염과 난소암까지 죽을 고비를 겪은 바 있다. 심지어 항암 치료 이후 더벅머리로 짧게 자르기도 했다고. 그는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픔 이후 바뀐 삶의 태도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박원숙과 정애리의 극과 극 여배우 화장법도 공개된다. 다양한 화장 도구들로 입체감 있는 효과를 만들어내는 '금손' 박원숙에 비해 정애리는 5000원 팩트 하나로 초간단 화장을 선보인다.


아울러 배우뿐만 아니라 금속 공예 작가로도 활동 중인 정애리는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는 도매 시장을 다니며 재료를 구매할 정도로 금속 공예에 진심이라고.

정애리는 '같이 삽시다' 출연진들에게 선물한 작품을 직접 만든다.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온 와중에도 높은 집중력으로 금속 공예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은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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