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9분쯤 버스 차량 1대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공동 대응으로 불은 오후 5시51분쯤 완진됐다.
불이 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과 운전기사가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여파로 사고 지점 인근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신고 접수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한 소방은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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