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건설·운영 체험 프로그램 진행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9.24 17:36

대학생, 북항 재개발지역 건설현장 등 체험

부산항 건설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창신대와 대구과학대 건설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은 컨테이너 환적 허브인 부산항 신항과 북항 재개발지역 대형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항만 건설과정과 적용 중인 각종 특수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공 상황을 살폈다.

자동화 부두인 신항 7부두와 북항의 부두 운영 현황도 확인하고 항만의 건설·운영 이해도를 높였다.


BPA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4팀 579명 △2018년 2팀 86명 △2019년 3팀 42명 △2023년 2팀 7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2022년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항만 건설기술의 우수성과 항만물류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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