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스마트미터링' 레오테크, G-PASS 기업으로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9.24 18:23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전문기업 레오테크(대표 최석준)가 최근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레오테크의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은 검침원이 가정, 빌딩, 공장 등의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 검침 시스템이다. 스마트 수도미터와 연결된 원격 수집기가 IoT 통신 방식(LoRa 및 NB-IoT 등)으로 원격지에서 각 수용가의 사용량을 파악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레오테크의 원격 검침 단말기는 업계 최초로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검증 제도 'KCMVP'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저전력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배터리 설계와 통신 음영 해결 솔루션 등을 적용, 30개 이상의 지자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최석준 레오테크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 바이어 미팅, 글로벌 기업 방문 등 다방면의 노력이 G-PASS 기업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국내 스마트미터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물 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사진제공=레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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