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는 비대면, 비접촉, 워크스루를 통한 AI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다중 생체 인식 즉 얼굴, 모바일, 장정맥 인식 등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는 VIXentry(빅스엔트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생체인식 기술로 사용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인식해 실시간으로 출입 허가 여부를 판단한다. 열쇠, RF카드 또는 비밀번호 입력과 같은 전통적인 출입통제 방식과 비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동시에 보안성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성능시험 인증에서 '얼굴인식 정확도 100%·에러율 0%'로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정보보안과 출입보안을 융합하는 시도"이며, "기업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DBSAFER(DB·시스템·운영체제 통합 접근제어·계정관리) △INFOSAFER(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FaceLocker(제로트러스트 안면인증 보안) 등 보안 솔루션을 금융권·기업·공공기관 등에 공급하며 정보보안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안면인증을 이용한 IT자원에 대한 접근통제와 물리적 접근통제를 통합하여 보안성과 사용성을 모두 높인 보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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