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허브, 10월 셀프 스토리지 '목동점' 오픈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 2024.09.24 17:02
사진제공=스토어허브
스토어허브(대표 박상용)가 오는 10월7일 서울 양천구에 셀프 스토리지(도심형 공유창고) 9호점(목동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목동점'은 0.7㎡(0.2평)부터 12.9㎡(3.9평)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췄다. 스토어허브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은 물론 부천, 광명 등에서도 접근성이 좋다"며 "2.5m의 높은 층고로 면적 대비 가성비도 높다"고 했다.

스토어허브는 지난 7월 누적 임대 면적 1만㎡(약 3025평)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 규모 셀프 스토리지 기업 '스토어허브'의 한국 법인이다.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는 24시간 온·습도 조절 및 방역 시스템을 갖췄다. 고객은 필요한 크기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업체 측은 "스토어허브는 자산을 직접 매입해 운영하기 때문에 폐점 우려가 없다"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른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주 6일 지점에 상주하는 매니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토어허브는 목동점 오픈을 기념해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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