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브이 윤은중 대표, "나눔은 미래의 희망"...지속적 기부·봉사 '앞장'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9.25 16:06

-목욕 봉사 1,000시간 달성
-인천시, 첫 아너소사이어티 가족

"'나눔은 미래의 희망이다. 나눔과 봉사는 꼭 해야 하는 사명으로 사회적 책임으로 생각하며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엔에스브이 윤은중 대표의 말이다.

사진제공=엔에스브이
(주)엔에스브이 윤대표는 지금까지 5억원 이상 사회적약자와 장학을 위해 기부하여 인천시 첫 아너소사이어티 가족이 되었고 누적 목욕 봉사 시간만 1000시간을 달성하기도 했다.

윤은중 대표를 비롯하여 전 직원은 2007년 3월 17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사회적약자를 위한 노인요양보호시설인 구세군 남동평강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한 토요일에도 시간을 내어 어르신 목욕 봉사를 진행했다. 목욕 봉사 1,000시간 달성은 개인적으로 의미 있으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사업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생계수단이 아니라, 버는 것을 함께 나누고 살라는 '덤'으로 주어진 선물로 여긴다"고 윤 대표는 전했다.


창업 38주년을 맞이하며 최근에 창업주의 나눔의 문화 정신을 이어받아 윤준호 공동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후원금을 마련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목욕 봉사도 직원들과 꾸준히 하며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직원도 급여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윤은중(좌측), 윤준호 공동 대표./사진제공=엔에스브이
소음, 진동 및 지진을 제어하는 방음·방진 및 내진 전문 기업인 (주)엔에스브이는 국내 동종업계의 선두 업체로 '쾌적한 환경창조'라는 기업이념으로 최고의 기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개발 및 품질혁신을 위해 매년 매출의 4~5%를 자체 투자하며 기술연구소에서는 산·학·연 및 국책과제를 수행하여 외산 대체효과 및 신제품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내외 7~8개의 전시회 출품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어디에서든 엔에스브이 제품을 볼 수 있는 날까지 지치지 않고 쉬지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아시아 지역 영업을 확대하여 2023년에는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시스템으로 대한민국혁신대상 제품혁신상을 6년(2019년~2024년) 연속으로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부문)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엔에스브이는 최근 건축물에 설치되는 기계설비 및 소방설비, 전기설비 등의 내진까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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