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옛 대구은행)가 '2024년 하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하반기 iM뱅크의 채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과 '리테일금융' 부문 신입 행원 채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며 리테일금융 채용은 다음 달 중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채용 연계형 인턴은 '일반금융·디지털·ICT' 3가지 부문의 모집 분야로 진행된다. '일반금융'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된다. 수도권 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인재 지원도 가능하다. '일반금융(수도권)·디지털·ICT'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 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2주)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절차 동안 AI 역량평가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양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리테일금융 채용도 마찬가지로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채용이 진행되고 권역별 지원 자격은 채용 연계형 인턴의 일반금융 지원 자격과 동일하다.
리테일금융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마찬가지로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고 1년간의 근무 후 신청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2024년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의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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