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상관없이 연합으로 팀을 이뤄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총 100여명(20개 팀) 중 43명(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인하공전 재학생 5명은 우수상과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 창업가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나아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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