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교육부 '온라인 박사과정' 개원 승인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9.23 15:34

사이버대 최초 사회복지 전공 온라인 박사과정 개설...2025학년도부터 운영
휴먼서비스대학원·상담심리대학원→일반대학원 전환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 개원을 승인받아 2025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박사과정을 개설한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현재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은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개설된 온라인 석사과정으로 전국 규모의 현장 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상담및임상심리전공은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상담심리대학원이다. 서울 본교와 분당, 인천, 대구, 광주 등지에 심리상담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대학은 이들 특수대학원을 통합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한다. 개원은 내년 3월로 계획됐으며, 올해 가을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전공 석·박사 과정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전공의 경우 일반대학원생을 선발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1~2023년 대학알리미 기준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학생의 선택을 받았다. 2007년과 2013년, 2020년 실시한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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