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산업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9.23 14:24
오태진 제약화장품학과 교수(앞 줄 가운데)와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 구성원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중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기간은 총 4년 5개월이며, 연구비는 6억9850만원이 투입된다. 연구소는 주관기관인 ㈜카보엑스퍼트, 참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라비오 등과 함께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 세포공장 기술 기반 의약품 원료를 개발한다.


오태진 제약화장품학과 교수는 "스테로이드 유도체와 이노토디올을 생산하는 CYP 효소를 선발 및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며 "바이오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생산 기술 혁신은 관련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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