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수업 프로젝트' 스페셜 방송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9.23 17:42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토(대표 안광배)가 오는 25일 현직 초·중·고교 교사 대상 라이브 방송 '교육 티타임'의 온라인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티타임은 현직 박유진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수업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진로독서의 중요성과 수업 사례, 수업 TIP(팁) 등을 1시간 동안 공유할 예정이다. 전국 2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이번 방송에서 박유진 교사는 자신이 만든 진로독서 활동지를 공유한다. 박 교사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을 살펴보고 아이들의 사유와 성찰을 유도하는 교육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 싶다"면서 "앞으로 실제 수업 사례와 제작 자료를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티타임 총괄기획 겸 진행자 이동준 국장은 "AI(인공지능) 시대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하는 데 독서가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은 오는 25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링크가 있는 사전 신청자만 라이브 방송에 접속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교육 티타임 공식 채팅방과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가능하다.

2021년 시작된 교육 티타임은 교사 성장 지원 교육 라이브 방송이다. 지금까지 126회 동안 약 1만5000명의 현직 교사가 참여했다. 수업사례 공유, 최신 진학정보, 고교학점제, 학생부 기재요령, 교과세특 등 진학 관련 내용을 다뤘다. 또 챗GPT,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미디어 리터러시 등의 교육 트렌드도 소개했다.

/사진제공=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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