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사이트, AI 활용 광고 제작 확대 "DMAX 솔루션과 결합해 효율성 극대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9.23 10:17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그룹 드림인사이트가 광고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 및 광고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생성형 AI 도입으로 효율성이 가장 극대화된 분야는 광고 제작으로 이미지, 영상 등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AI를 통해 제작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은 물론 보다 다양하고 정밀한 샘플 추출로 고객사 맞춤형 광고 제안이 가능해졌다.

드림인사이트는 본격적인 생성형 AI 활용에 앞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DMAX(디맥스)'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DMAX는 크리테크(크리에이티브 애드테크) 솔루션으로 예측, 인지, 판단, 행동, 학습 자동 사이클을 통해 광고 성과 최적화가 가능하다.

DMAX는 시장 분석, 콘텐츠 기획·제작, 성과 분석 등 광고 업무 전반에 고루 활용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는 DMAX를 통해 광고 기획부터 성과 분석까지 걸리는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며 광고주 만족도도 향상시켰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광고 제작 단계에서 생산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DMAX 솔루션은 광고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고객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인사이트는 네이버, 카카오 등 빅미디어의 공식 광고대행사다. 디지털 광고 주요 매체와의 우호적 관계를 통해 광고주 요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광고 집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