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천궁 2 수주로, 수출 절벽은 2029년에서 2030년으로 까막득히 멀어졌다"며 "2025~2029년 실적 상향과 함께 적정주가도 31만 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라크 천궁2의 구체적인 계약 내용 공표는 없지만, 사우디 천궁2에 1년 후행한다고 가정할 때 수출절벽은 2030년으로 까마득히 멀어진다"며 "2025~2027년 주당순이익(EPS)도 10~26% 상향한다"고 했다.
이어 2029년까지의 잔고를 소화하느라 바쁠 예정이기에 다음 수주 모멘텀이 무엇일까 급히 따질 필요도 없다"며 "고스트로보틱스의 성장 스토리도 유효하다. 1년에 큰 수출건 하나면 충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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