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 통산 '최다 도움'에 4개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2024~2025시즌 EPL(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EPL 개인 통산 64개의 도움을 쌓았다. 토트넘 구단으로 보면 역대 2위다. 현재까지 도움 1위인 대런 앤더튼(68개)과 격차를 4개로 좁혔다.
손흥민의 도움 기록은 EPL 역대 랭킹으로 개러스 배리, 앨런 시어러 등과 공동 18위다.
또 손흥민은 이날 유럽 무대에서 개인 통산 100호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86도움(EPL 64도움+컵대회 13도움+유럽클럽대항전 9도움), 독일 레버쿠젠에서 통산 11도움(분데스리가 7도움+컵대회 1도움+유럽클럽대항전 3도움), 함부르크에서 통산 3도움(분데스리가 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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