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라인상에서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 삐끼삐끼'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동영상에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딩 복장을 한 세 명의 미녀 치어리더들이 '삐끼삐끼' 음악에 맞춰 각 잡고 절도있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미국 최고 인기 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이다. 미국 NFL에서도 미모로 소문난 이들로, 넷플릭스는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아메리카스 스위트하츠-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또한 주은 신의 위엄", "치어리더라 느낌 잘 살린다", "수출에 성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를 할 때 투수가 상대 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가 일어나 선보이는 짧은 퍼포먼스다. 드럼 비트와 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몸을 흔드는 쉬운 동작으로 만들어졌다.
치어리더 이주은이 화장을 고치던 중 '삐끼삐끼' 노래가 나오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챌린지 형식으로 SNS를 통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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