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서스캐처원주는 보라색 사과의 원산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과일 애호가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서스캐처원주의 한 원예가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행히도 그것(보라색 사과)은 진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는 한동안 도마에서 반짝이는 보라색 사과의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이 계정은 보라색 사과의 원산지를 캐나다 서스캐처원주라고 밝히고, 사과가 쌀쌀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계피, 바나나와 같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 사과로 만든 매력적인 소스까지 보여줬다.
매체는 AI로 인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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