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을 성수기 맞이 '컵커피 라인업' 강화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9.22 11:18
편의점 CU가 가을 시즌 냉장커피 성수기를 맞아 '컵커피 라인업(제품군)'을 강화했다.

업계 따르면 냉장 컵커피는 RTD(즉석음용음료) 커피 전체 매출 중에서도 41.7%를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다. 다음으로 캔커피 34.8%, 페트커피 21.2%, 병커피 2.3%가 뒤를 이었다. CU가 지난해 컵커피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9월 한 달간 매출 비중은 10.8%로 1년 중에서 최성수기로 나타났다. 이어 10월 10.5%, 6월 9.5% 순으로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CU는 컵커피 라인업을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나눠 PB(자체 브랜드)상품과 유명 카페 협업 상품을 동시에 선보였다.


PB 컵커피로 '헤이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헤이루 로어슈거 카페라떼' 2종을 1900원에 선보인다. 320ml의 용량에 디카페인과 저당 상품이다.

유명 카페 '미루꾸커피'와 협업한 한 프리미엄 컵커피 3종도 출시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가구거리 인근에 위치한 밤리단길 내 미루꾸커피의 대표 메뉴인 플랫 시리즈 3종 '플랫슈패너 라떼', '플랫그레이 라떼', '플랫너티 라떼'를 3500원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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