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친명 최대 조직' 더민주혁신회의 상임대표로 선출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 2024.09.21 20:4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8.18.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친명(친이재명)계 최대 계파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의 새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혁신회의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혁신공동회를 열고 강위원 혁신회의 상임대표의 사임 의사 수용과 함께 강선우 의원,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 유동철 동의대 교수, 이영수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허태정 전 대정시장 등을 공동 새 상임대표로 인준했다.


상임대표단 내 유일한 현역 의원인 강선우 신임 상임대표는 "지난 1년 혁신회의는 정당혁신·정치개혁·정권교체를 기치로 당원주권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신임 지도부는 보궐선거 승리와 제4기 민주개혁정부 탄생을 위해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모든 세력들과 연대해 무능·무지·무법·무도한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과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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