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1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부산,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강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발효시각은 오후 7시30분부터며 풍속이 초속 21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전라남도는 고흥, 여수,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이며 경상남도는 통영, 거제, 고성, 남해, 부산은 동부·서부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제주도, 인천 옹진, 울산, 울릉도·독도 등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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