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전라남도 강풍경보 발효…"시설물 관리·안전사고 유의"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24.09.21 19:24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제10호 태풍 '산산' 영향으로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인근에 강한 빌딩풍이 몰아쳐 시민들이 힘겹게 걷고 있다. 2024.8.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기상청은 21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부산,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강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발효시각은 오후 7시30분부터며 풍속이 초속 21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전라남도는 고흥, 여수,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이며 경상남도는 통영, 거제, 고성, 남해, 부산은 동부·서부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제주도, 인천 옹진, 울산, 울릉도·독도 등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제공=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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