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M&A거래소, F&B 우량 직영점 보유 프랜차이즈 본사 매물 공개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9.20 17:24
프랜차이즈 본사 M&A(인수합병) 자문사인 프랜차이즈M&A거래소(FMX)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법인의 수익전환점은 업종별로 일정 가맹규모를 갖춰야 각종 용역 및 유통규모에 수익 전환이 이루어진다며 누적이익잉여금 또는 이미 브랜드 운영에 충분한 투자자금이 발생하고 있는 M&A Sell-Side(매각희망사) 법인 매각 건을 20일 소개했다.

사진제공=프랜차이즈M&A거래소
A사는 가맹본부 설립 이후 수익금을 브랜드 개발에 매진하고 이후 40여개 매장을 갖춘 피자 브랜드로 성장했다. 본사 매출액은 가맹점들의 고매출 달성에 따라 2023년도 기준 40억원가량을 달성했다. B사는 젤라또 전용 기계 및 아이스크림 원료를 유통하는 법인 회사다. 수익구조는 기계 납품을 통한 거래처 누적으로 증가하는 전용 캡슐 원료에서 수익이 발생되는 것으로, 거래처는 개인 거래처를 포함한 1500여곳이다. C사는 액상 및 분말 소스를 제조하는 회사로, R&D 및 OEM 개발 인력,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다. 600평 토지 보유 및 2개의 생산동, 창고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각 시 기존 매출액 및 거래처 70억원가량을 이관할 예정이다.

D사는 총 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햄버거 브랜드다. 각 매장별 1년 운영 기준 1호점 본점은 월 평균 8,000만원, 2호점 직영점은 1억원, 3호점 직영점은 8,000만원이며, 수익률은 12~15%다. E사는 수제맥주 양조장 및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다. 300평가량의 토지 및 100평 생산동, 숙직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조장 부지 옆에 100평의 국가부지를 임대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상태다. OEM 및 시그니처 맥주를 캐그, 캔 등 다양한 단위로 납품 중에 있다.


인수희망사(Buy-Side)도 제시했다. F사는 국내외 F&B 및 프랜차이즈 M&A 전문 투자사로, 프랜차이즈가 아직 전개되지 않았으나 직영 운영으로 충분히 프랜차이즈화 시스템을 갖추고 유동자본이 확보되어 프랜차이즈 가맹 전개 이후 자본 투입이 안정적으로 가능한 F&B 업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G사는 소스류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사업 투자 및 엑싯 기획을 통한 수익 실현을 하고 있는 사모펀드사다. 주요 검토 사항은 자가 토지의 유무, 매출액 캐파 150억원 이상, R&D 인력의 유무이다.

H사는 다양한 사업부를 두고 있는 상장법인으로, 외식사업부 확장을 위한 수제맥주 양조 및 주류 관련 프랜차이즈 인수를 의뢰 중이다. 양조장 인수 규모는 무관하나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자가 공장을 운영 중인 수제맥주 양조장을 희망한다. 희망 공장 소재지는 수도권이다. I사는 프랜차이즈를 200여개 운영하고 있는 가맹본사 법인이다. 이를 통해 가맹본사와 가맹점 운영의 최적화 노하우를 통해 서브 브랜드 인수 의뢰를 진행 중이다. J사는 유망한 프랜차이즈 인수를 희망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대중성과 확장성이 검토조건이다. 프랜차이즈 성장 지표 중 가맹 확장 지표를 검토할 예정이며 부가적으로 가맹점 매출 지표를 검토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상승세를 보이는 업체를 인수 희망하고 있다. 업종 및 가맹규모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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