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는 컴퓨팅 사고력 기반 문제로 개별 학습자의 수준을 진단하는 서비스다. 진단 결과에 따라 다음 챕터의 문제를 할당하고 AI 진단 보고서와 역량별 약점 보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AI 진단 보고서가 평가하는 6가지 미래 역량은 국어·수학·실과·정보 교과의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는 '올에듀샵'에 제품 등록을 마쳤다.
코드하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장 이벤트로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큐에 회원 가입 후 챕터1(5문제)을 풀면 7일 이용권 및 타포린 가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관람객에게는 디큐 스티커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코드하나 관계자는 "오는 10월 디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현장에서 교육기관 및 학부모와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행사에 참여한다"며 "코드하나의 신규 서비스인 디큐와 오프라인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하영 코드하나 대표는 "2025년 코딩 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있지만 구체적인 단계별 가이드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디큐는 개별 미래 역량 분석 및 컴퓨팅 사고력 수준 진단부터 학습 코칭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문제를 풀고 오프라인에서 함께 배우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놀면서 배우는 컴퓨팅 사고력 향상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조 대표는 "특히 '디큐 스쿨 패키지'의 경우 실과·정보 교과의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학급 평가 및 개별 학습 분석 보고서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며 "코딩교육 의무화와 정보교육 시수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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