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쓴 맛 없앴다…정관장, '홍삼스노우쿨스틱' 출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9.20 14:36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홍삼 고유의 색과 맛 대신 상큼한 향이 나는 '홍삼스노우쿨스틱'을 출시했다.

홍삼스노우쿨스틱은 KGC인삼공사의 125년 연구개발 기술로 무색·무취·무향 홍삼을 적용한 최초의 제품이다. 홍삼의 진하고 깊은 맛이 외국인과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쌉싸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쓴맛이 없는 홍삼을 개발했다.

하얀 홍삼농축액분말은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스노우멜팅 공법으로 입안에서 녹는다. 이번 신개념 홍삼은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출시 제품에도 적용된다.


또 이번 제품은 이너뷰티를 위한 원료 설계가 특징이다.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 식이섬유인 치커리 뿌리 추출물, 자일리톨 등을 함유했다.

최근 제로슈거(무설탕) 트렌드를 반영해 당류가 없고, 1포당 5㎉로 열량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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