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추석 때 문 연 동네 병·의원 일평균 8743개소…작년比 74.2%↑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4.09.19 15:02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9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은 일 평균 8743개소로 당초 계획했던 7931개소보다 812개소, 10.2%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비하면 74.2% 많으며, 올해 설 연휴 기간에 비해서는 140% 많은 수준이다.

일자별로는 9월 14일 2만9823개소, 9월 15일 3247개소, 9월 16일 3832개소,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2223개소, 9월 18일에는 4588개소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다.


정 실장은 "연휴 기간에도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해 진료에 적극 참여해주신 병·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