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커머스 봄찬,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9.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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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조경용 석재 커머스 플랫폼 봄찬은 액셀러레이터(AC)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2022년 설립된 봄찬은 낙후된 석재 시장의 복잡한 유통 구조와 정보 비대칭 개선을 목표로 한다. 삼성, 콘티넨탈, 공업사스토어 등에서 물류 혁신을 이끈 박지흠 대표가 이끌고 있다.

봄찬은 건축, 조경,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석재를 유통하는 수입사다. 물류 최적화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창업 2년6개월만인 2024년 8월 누적 매출액 20억원, 방문자 88만명 이상을 달성했다.


박지흠 봄찬 대표는 "스타트업 혹한기에 유치한 투자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운영을 고도화하고, 동남아시아권 석재 제조사 후방통합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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