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를 맞은 뮤즈온은 음악성과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다각도 지원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뮤지션으로 키우는 정부의 K-팝 육성 사업이다. 올해 지원한 380개 팀 가운데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라이브 위크는 뮤즈온 프로젝트의 메인이 되는 실내 기획공연으로 일자별로 뮤즈온 뮤지션 2개 팀, 게스트 뮤지션 1개 팀 등 총 15개 팀이 5일에 걸쳐 각양각색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예매 사이트 오픈 당일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 속에 열린 공연에는 5회차 동안 2400명이 관람석을 채웠다. 코카뮤직(KOCCA MUSIC) 유튜브 채널, MBC K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생중계에서도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라이브 위크에 참여한 뮤지션은 이젤(EJel), 거니(g0nny), 민채영, 김승주, 김늑, 삼산, 연정, 터치드, 레드씨(Red C), 오티스림(Otis Lim) 등 뮤즈온 참가 10개 팀과 라쿠나, 설(SURL), 원위, 이승윤, 크라잉넛 등 게스트 뮤지션 5개 팀이다. 게스트로 무대에 선 라쿠나와 설은 뮤즈온 출신이다.
콘진원은 뮤즈온에 선정된 뮤지션들이 대중적인 인지도를 지닌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 위크를 비롯한 음악방송 및 라디오 출연, 음원 발매, 라이브클립 제작, 페스티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MBC 웹 음악예능 'Want to be 선배님'에도 콘진원이 키운 뮤즈온 뮤지션 10팀이 출연했다. 자체 인터뷰 콘텐츠 'ON MUSIC ON LIFE'도 제작됐고,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콘진원 지원으로 뮤즈온 출신들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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