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통일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에서는 이동재·윤예빈 국제학부 학생이 '유비쿼터스'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언어비서 '마파람'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학생들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우리 팀의 제안이 실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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