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시장 공략 드라이브...'에이피알' 현지 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9.19 10:35
2024 이메이샹 현장 사진/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이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뷰티 소비재 박람회인 '2024 이메이샹(?美?, Yi Beauty & Lifestyle Expo)'에 참가했으며, 같은 달 15일부터 19일 사이에는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 참가했다.

중국 본토에서 진행된 '이메이샹'의 경우 매년 8월 항저우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뷰티 관련 소비재 박람회다. 현업에 종사 중인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뷰티 사업 관계자 약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형 행사다. 에이피알은 현지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선 결과 '연간 혁신 브랜드상'과 '소장가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에서 주관하는 뷰티 박람회다. 매년 홍콩 완차이구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도 에이피알은 현지 유명 잡지사 '선데이모어(Sunday More)'와 협업을 통해 해당 행사에 참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100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화권 화장품 시장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K뷰티테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인지도를 기반으로 중화권 뷰티 관계자들과 면밀하게 협업하여 중화 뷰티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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