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도 덥다…체감 최고 34도, 열대야까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9.18 04:40
추석인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최고 체감 온도가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5~30㎜, 전라권 5∼40㎜, 경상권 5~40㎜, 제주도 5∼20㎜ 수준이다.

오전 9시~정오부터 오후 6~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며, 제주도는 새벽 3~6시부터 오전 9시~정오 사이 비 소식이 있다.

소나기에도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