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추석 연휴 둘째날 전국 소나기…무더위 계속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 2024.09.14 19:48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가을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9.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추석 연휴 둘째날인 오는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14일 "15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강원영서남부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 △광주·전남, 전북 5~60㎜ △경남내륙 5~60㎜ △대구·경북내륙 5~40㎜ 등이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선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3~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수원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5도 △광주 33도 △대구 29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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