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반도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8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120㎞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47도, 동경 124.54도다. 지진 발생 깊이 11㎞다.
국내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Ⅰ(1) 수준으로, 이는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는 없으나 지진계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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