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48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가 발생했다"며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 관계자는 "일부 네트워크 장애가 있어서 급한대로 119말고 112로 신고하라고 전파된 것 같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일선서에 공지를 했는데 일부 네트워크 장애로 일시적인 건지는 확인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의료대란과 관계가 있는지 확인은 안 되는데 급한 출동이 있을 수 있어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으로 119신고 접수는 정상 복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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