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로이터통신은 "쇼이구 서기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은 이날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과 만났다"고 러시아 현지언론 인테르팍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양자 및 국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쇼이구 서기는 지난해 7월 북한 초청으로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참석차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회담한 바 있다. 당시 국방부 장관 신분이었다. 2개월 뒤인 9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김 위원장을 영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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