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동메달 수확' U-18 韓 야구 대표팀과 U-23 韓 대표팀에 격려금 전달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 2024.09.13 15:59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가운데서 오른쪽)이 U-23 한국 야구 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선수협 제공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이 최근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한 연령별 야구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선수협은 13일 "장동철 사무총장이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선수들과 대만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필리핀을 8-0으로 물리치며 동메달을 획득한18세 이하(U-18) 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선수들의 성장과 활약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선수협은 지난 2023년부터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월드컵등의 국제대회가 열릴 때마다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가운데서 오른쪽)이 U-18 한국 야구 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선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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