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건국대충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으며, 이를 대신해 충주의료원과 제천·청주·원주 등 인근의 지역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주병원은 최근 비상진료상황과는 무관하게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휴 동안 전국 409개의 응급실 중 2개소를 제외한 총 407개의 응급실은 매일 24시간 운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