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I·데이터 활용해 고객만족 달성"

머니투데이 김도엽 기자 | 2024.09.13 11:05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AI 및 Data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AI(인공지능) 및 Data(데이터)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회장은 올해 초부터 은행, 카드의 AI 및 Data 실무 직원들을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 및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진 회장은 "AI 및 Data 활용을 통해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욱 집중해 '고객만족'이라는 더 큰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 임직원들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려나갈 미래를 위한 AI 및 Data 활용 방법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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