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의 생성AI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생성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AWS 크레딧, 멘토링, 학습 리소스 등을 제공받아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강화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 매년 전세계에서 80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네오사피엔스도 100만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을 제공받고 AWS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네오사피엔스 측은 AI모델 개발 및 훈련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네오사피엔스의 타입캐스트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나만의 아바타와 가상음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몇 장의 사진만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품질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고 갑정 표현이 풍부한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기업은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딥페이크 기술 오용을 방지하는 보안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타입캐스트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226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도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연내 30개 이상의 언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