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서울랩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뷰티제품을 해외에 유통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재고 관리, 물류,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LLM 기반 AI를 통해 관리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스킨서울랩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고객 데이터베이스(DB)확보를 위한 정보 수집 △현지화 콘텐츠 제작 △수요 파악을 위한 분석 △최적 현지 가격 설정 △마케팅 등에 쓸 계획이다.
이곳 박근영 대표는 유니레버, 아마존 등에 재직하며 글로벌 마케팅 및 사업개발 경험을 쌓았다. 박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보다 지속가능하고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K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플랫폼 중 제품 구성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AI를 자체적으로 도입하고 t쓰는 플랫폼은 보기 어렵다"며 "스킨서울랩의 AI 기술은 글로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으로 보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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