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가 과거 교통사고로 죽을 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2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정애리, 조은숙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뷔 46년 만에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한다는 정애리는 "저는 딸 한 명을 두고 있는 돌싱"이라고 밝혔다.
정애리는 4년 전 큰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이 위험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가 났다"며 "빠르게 복귀하긴 했는데 그때 정말 죽을 뻔했다"고 토로했다.
정애리는 지난달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관련 교통사고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드라마 촬영 기간에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트레일러 차량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후) 숨이 안 쉬어졌는데 갈비뼈 6대가 부러진 결과가 나왔다"며 "기흉도 와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감사했던 건 얼굴을 하나도 안 다쳤던 것"이라고 했다. 덕분에 정애리는 빠르게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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