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보험사들이 차량무상 점검과 긴급출동차량 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자사 고객이 아니어도 전국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439개 지점에서 공기압, 오일류 점검 등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전에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다이렉트착 '카(car)케어 서비스'로 예약하면 엔진오일 교환 할인, 세차·전기자전거·전기충전 할인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는 의왕 롯데 타임빌라스에서 럭키드로우 이벤트, 키링 제작 체험 등 카케어 서비스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KB손해보험은 매직카 특약 가입 대상자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또 특약 가입자는 긴급출동서비스로 전국 600여개 매직카 서비스점에서 △긴급구난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9~12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 점검 이용시 긴급(고장)출동서비스 1회가 차감된다.
현대해상은 추석연휴기간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해 주요 성묘지역과 고속도로·국도의 주요 정체구간에 긴급출동차량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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