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1000마리 한번에 불탔다…서해안 달리던 트럭 전소

머니투데이 민수정 기자 | 2024.09.12 22:49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실려있던 닭 10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사진=뉴스1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실려있던 닭 10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7분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91.6㎞ 지점을 달리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트럭은 전소됐고 트럭에 있던 육계 닭 3500마리 중 1000마리가 폐사됐다. 이에 따라 2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