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뉴로메카 사옥 내 '성수 스텔라'에서 열린다. 원년 행사인 올해, 'Beyond Boundaries Something New Awaits You!(경계 너머 새로운 것이 당신을 기다린다!)'을 주제로 미술계 성장을 방해하는 경계 요소들을 공론화하고 경계를 넘어서는 사람들을 다룬다.
9명의 장애 작가와 50여명 비장애 작가들이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행사 이후에도 작품을 만날 기회는 더 있다.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 15구 청사에서 진행되는 코리안 엑스포에 '서울·한강아트페스타 2024'에 참여한 작가들과 후원 기업간 콜라보 전시회가 열린다.
송수근 한국국제문화포럼 회장은 "서울·한강아트페스타에서 장애인 예술가, 대한민국 콜렉터에 대해 묵직하고 유의미한 화두를 던지겠다"며 '새로운 한류의 지평을 넓히고 지속적인 문화 인력 양성과 투입이 가능한 미술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