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간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갤럭시 단말기가 원활한 운영 지원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4.09.12 11:11
팀 삼성 갤럭시 멤버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여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지난 7월26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지난 8일(현지시간)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삼성전자의 최신형 AI(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플립6를 비롯한 갤럭시 브랜드 단말기들이 이번 대규모 국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는 293컷에 이르는 수상자들의 셀피(셀프카메라) 촬영이 이뤄졌다. 이번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은 역대 대회 최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로 하여금 셀피를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이 운영된 대회로 꼽힌다. 매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감동과 영광의 순간을 다각도로 촬영했고 선수들만의 창의적 시선으로 영과의 순간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1만7000여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이뿐 아니라 갤럭시 스마트폰 7000여대와 갤럭시 탭 시리즈 3000여대, 갤럭시 북 시리즈 5000여대 등 총 1만5000여대에 이르는 갤럭시 단말기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운영에 활용됐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최상의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통한 혁신적 모바일 기술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평영 100m 시상식에서 애덤 피티(Adam Peaty, 영국), 니콜로 마르티넨기(Nicolo Martinenghi, 이탈리아), 닉 핑크(Nic Fink, 미국) 선수가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는 모습
또 IOC, OBS(올림픽 방송 서비스) 및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협력해 진행된 파리 센강 올림픽 개막식, 마르세유에서 열린 올림픽 요트 경기에도 25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 스마트폰이 활용됐다. 보다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데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폰이 활용된 것이다.

파리 4곳에 운영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는 38만명의 팬들과 선수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다양한 AI 기능을 체험하며 삼성 올림픽 핀을 수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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