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2주간 벌써 이 만큼 팔았다?…직접매출 3290억원 달성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 2024.09.12 12:00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동행축제 전통시장 판매전’에서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제공 /사진=추상철

중소벤처기업부가 9월 동행축제 시작한 후 10일까지 14일간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직접매출 3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3116억원과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 174억원 등 온·오프라인 매출이 3290억원을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도 1조344억원이 판매되는 등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9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역행사와 다양한 제품 기획전 등을 추진 중이다.


일례로 배 선물세트 제품이 G마켓 라이브커머스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인 감자탕은 11번가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2일만에 1억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9월말까지 살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지역행사와 온라인기획전들이 계속 열릴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중소·소상공인 제품들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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