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美 조지아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24.09.12 09:33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 위치한 조지아공과대학교 제조연구소에서 체결된 MOU 서명식에서 (좌측부터 차례대로) 슈레이스 멜코테 조지아공대 제조연구소 부소장(버나드 키펠렌 부총장 대참),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총장 앙헬 카브레라)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에 나선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버나드 키펠렌(Bernard J. Kippelen) 조지아공대 부총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 위치한 조지아공대 제조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지아공대는 1885년 설립된 세계적인 연구중심 공립 종합대학이다. 특히 기계공학, 산업공학, 전자공학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자연과 조지아공대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인 조지아공대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의 개발 및 고도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아울러,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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