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식빵 가격 내리고, 배라 아메리카노 32% 할인한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9.12 08:29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이달 말부터 식빵 가격을 내리고 배스킨라빈스는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식빵 가격 인하율은 7.3%다. 인하 품목은 건강 식빵 3종 △고식이섬유 1㎝ 통밀식빵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 △로만밀 식빵이다. 이달 말부터 권장 소비자가격 기준 200~400원씩 내린다.

품목별로는 고식이섬유 1㎝ 통밀식빵은 종전 4900원에서 4500원으로 8.2% 인하한다.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은 기존 3900원에서 3600원으로 7.7%, 로만밀 식빵은 3600원에서 3400원으로 5.6% 내린다.


배스킨라빈스는 23일부터 10월30일까지 아메리카노를 종전 2800원에서 1900원으로 할인한다. 아메리카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에 32% 할인한 1900원에 판매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빵 가격을 내리고 커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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