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취업박람회에 대전·충청 지역 중견기업과 코스닥 상장기업, 공기업 등 3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이틀간 기업별 채용상담 부스 20개,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대전권 공공기업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청년고용정책 페스티벌과 연계해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광역새일센터 등 청년 취업과 연계된 기관도 부스를 운영했다.
김병남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립한밭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이 향후 대전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